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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대구버스광고업체에 ‘손석희의 저주’ 심의 요청

대구버스조합·대구시 버스운영과서 광고 적합 심사 진행

권영진 시장의 대구시 측으로부터 사실상 광고 탄압을 받고 있는 미디어워치가 대구 지역 버스 광고로 게재 활로를 찾는다. 

오늘(5일) 미디어워치는 H모 대구 버스 광고대행사와 접촉, 해당 업체에 단행본 ‘손석희의 저주’ 광고 심의를 정식으로 요청했다.   


이날 대구버스조합에 따르면 ‘손석희의 저주’의 심의는 대구버스조합과 대구시 버스운영과(053-803-4841)에서 맡게 되며, 다음주에 광고 게재 가부가 결정된다. 

이번에도 광고 게재가 불허되면 권영진 시장의 대구시가 ‘손석희의 저주’를 직접적으로 검열하고 탄압하는 것이 명백해지는 셈이다.

앞서 본지 산하 출판사 미디어실크는 대구지하철 2호선 반월당역 스크린도어에 ‘손석희의 저주’ 서적 광고를 게재했다. 하지만 광고는 게재 1시간만에 대구시가 지휘감독권을 갖고 있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측의 석연찮은 압력으로 철거됐다.

이와 관련, 미디어워치는 대구 지하철 광고 탄압 사건을 1면으로 하여 ‘대구특별호외판’ 2만부 제작에 돌입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이날 “권영진이 대구 매일신문 의견광고까지 막을 가능성이 있어 일단 버스 광고 문제로 대구시가 어떻게 나올지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다음주에 바로 대구로 내려가 대구특별호외판 1만부를 도심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3일(토요일)에는 반월당역 근처 대구 동성로에서 '손석희의 저주' 홍보 집회가 열린다. 해당 집회에서는 ‘손석희의 저주’ 홍보와 함께, 반월당역 광고 철거 사건과 관련한 관계자들을 규탄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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