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태블릿PC 조작보도와 관련 “탄핵을 멈춰라” 성명과 손석희 평창동 초호화주택 앞 시위를 주도했던 대한민국 애국연합 박종화 회장의 애국활동이 큰 상으로 보답받았다.
박 회장은 15일 CBM 영등포 방송센터에서 열린 ‘제5회 2017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시상식에서 사회·정치 부문 ‘베스트무궁화대상’을 수상했다.
세계문화예술단체연합회와 KBC한국방송클럽이 주최하는 ‘베스트무궁화대상’은 문화예술,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한 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사회·정치 부문 수상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 등 수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측은 이번 시상에서 대한민국 애국연합 박종화 회장의 애국 및 시민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박종화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라고 주는 상이니 더욱더 자유대한민국이 바르게 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충성·봉사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이 어수산한데, 빨리 나라가 회복 될 수 있도록 활약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시발점인 손석희의 태블릿PC 조작을 밝혀, 손석희를 구속시키는 것도 애국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