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토요일) 낮 12시, 신촌역 3번 출구에서 ‘손석희의 저주’ 홍보 집회가 열린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카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변 대표고문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두 번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첫 집회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촌역 3번 출구서 열리며, 두 번째 집회는 3시부터 5시까지 동대문역사공원 1번 출구에서 진행된다.
집회에 참가하고자하는 독자들과 지지자들은 첫 집회 후 지하철로 이동해 두 번째 집회 장소로 모이면 된다.
이번 집회의 주최자인 김미숙씨는 “토요일 갈곳 없는 우리 동지님들 모여주세요”라며 독자들의 집회 참석을 독려했다. 변 대표고문도 “저도 신촌에서는 차량 마이크 잡고, 신촌 대학생들에게 손석희 실체를 알려주는 연설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디어워치 측에서는 대형 마이크가 탑재된 영상 홍보 차량을 지원해 변 대표고문의 연설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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