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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내일(4일) 태극기집회 연사로 나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출하겠다는 대한애국당 입장과 일치”

소신 발언으로 애국우파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충북도의회 김학철 의원(무소속)이 내일(4일) 개최되는 태극기집회의 연설자로 나선다. 

대한애국당은 3일 공식카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공지글을 올렸다. 김학철 의원은 이날 열리는 ‘제23차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한미 동맹 강화 및 박근혜 대통령 정치투쟁 지지 태극기 집회’에서 2부(오후5시~오후6시)의 첫 번째 연설자로 나온다.



김 의원은 “물 난리에 도의원의 공무로 간 연수가 제명감이면, 북핵 위기 앞에 휴가 다닌 대통령은 탄핵감 아니냐”는 발언으로 애국우파시민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던 인물이다.  

또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연장을 반대하는 조원진 공동대표의 단식 현장에 찾아가 격려의 말을 전해, 대한애국당원들에게 우호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천안 태극기집회 때 인연을 맺은 조원진 공동대표가 집회의 연설자로 나서 줄 것을 권유하셔서 나오게 됐다”고 이번 연설 참여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박 대통령에 대한 출당 조치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비판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겠다는 대한애국당의 입장에 대해선 제 생각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현재 무소속인 그는 대한애국당 입당 가능성에 대해선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애국우파인사들은 대한애국당에 점차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1일 중앙당 개소식에서 조원진 공동대표는 “이규택 전 의원이 입당 의사를 밝혔다”며 “많은 분들이 대한애국당에 노크를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 23차 태극기집회는 오후 2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광장(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에서 시작된다.  집회는 1부(오후 2시~3시), 행진(대학로-종로-안국역-현대국립미술관), 2부(오후 6시~7시)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임덕기 전 건국회 회장의 개회사와 박성현 이런교육감선출본부 대표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서석구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인지연 북한동포와 통일을 위한 모임 대표,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2부에서는 박종화 대한민국 애국연합 대표의 개회사와, 김학철 충북 도의원, 김기봉 전 석유공사 노조위원장, 강사근 대한민국 미래연합 대표, 채지민 대한애국당 부대변인의 연설이 실시된다. 폐회사는 허평환 ·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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