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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시민단체, 미대사관 앞서 박근혜 대통령 옥중투쟁 지지선언

‘국토종단 태극기대행진’ 참가한 단체들 기자회견 열고 ‘사생결단’ 결의

국토종단 태극기대행진에 참가한 애국단체들이 미 대사관 앞에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옥중투쟁 지지와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을 주도한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금 미국 대사관 앞에는 좌파 단체들로 북새통”이라면서 “우리 국토종단 태극기 대행진팀원들의 사생결단 애국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오후5시 미국 대사관 앞에서 자유대한호국단과 3.10 안국항쟁연대, 오직대통령은박근혜, 자유청년단은 공동으로 ‘박근혜대통령 정치투쟁 선언 지지 긴급기자회견’을 개회했다. 대부분 태극기 국토종단을 함께한 단체들이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지병으로 고통 중인 66세 여성에게, 주 4회, 오전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어지는 10시간의 살인적인 일정의 재판을 강행해왔다”면서 “변호인들로 하여금 충분한 기록검토와 반대 신문사항 정리를 불가능하게 하고, 피고인으로 하여금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와 방어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인권유린을 자행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것도 모자라 지난 10월 13일에 검찰은 증거인멸을 우려한다면서, 최대 내년 4월16일까지 구속연장을 결정했다”며 “검찰이 주장한 '차고 넘친다'는 증거는 어디가고, 이제 와서 증거조사와 증거인멸 우려를 핑계삼는가”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구속갱신에 대한 박 전 대통령의 입장발표에 대해 “여기모인 우리 국토종단 태극기 대행진 팀원들과 애국국민 모두는 박근혜대통령님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께서는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이라는 표현을 하심으로써, 이러한 정치탄압의 칼끝이 종국에는 대한민국 건국 뿌리이신 이승만·박정희 두 대통령을 향하고 있음을 명확히 알고계셨다”며 “더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칠지라도, 이 싸움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님의 현실 인식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끝까지 박대통령님과 함께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7가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요구사항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살인적 재판 중단 ▶박근혜 대통령 구속연장 중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구속 재판 ▶태블릿PC 청문회와 특검 촉구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민 기본권 보장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탄압 중단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투쟁 선언을 사생결단의 각오로 지지한다는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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