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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실제 사용한 대선캠프 SNS 담당자 증언 등장

신혜원 씨, JTBC 태블릿PC 실사용자라며 청와대에 반납하기까지 구체적으로 밝혀

탄핵의 도화선이 된 태블릿PC는 최순실의 것이 아니며, 자신이 대선캠프에서 카톡용으로 개설해 사용했다는 실사용자의 증언이 나왔다. 

주인공은 제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 10월 경 합류해 SNS 담당으로 일한 신혜원 씨다. 김미영 전환기정의연구원 원장은 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며칠 전에 신혜원 씨를 만났고, 최순실 태블릿PC는 사실은 자신이 대선 캠프에서 사용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신 씨는 서강대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강포럼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던 인연으로 고 이춘상 보좌관 요청으로 10월에 대선 캠프에 합류, SNS 담당으로 일했다. 

김 원장은 7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신 씨의 증언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우선 신 씨는 태블릿PC를 구매해사용한 경위에 대해 “경선 캠프가 꾸려져서 카카오톡 관리자가 쉽게 쓸 수 있는 태블릿이 필요하여 아직 공식 예산을 집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김한수가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7월초에 김한수로부터 태블릿을 받은 사람은 조모씨로 조모씨가 직접 카카오톡 계정을 만들어 카카오톡용으로만 썼다”면서 “11월 공식 대선 캠프가 꾸려지면서 12월 말까지 이춘상 보좌관이 주도한 SNS팀에서 받아 신혜원씨 관할로 사용하다 캠프가 끝나면서 김모씨에게 반납했다”고 전했다. 

신 씨의 증언은 검찰이 최근 제출한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와도 일치한다. 신 씨는 “조모씨와 김모씨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했고 김모씨가 받은 이후에 다른 사람이 쓴 흔적은 없다”며 “김한수씨는 사건 초기에 같이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조모씨를 불러 태블릿의 행방을 물었다”고 말했다. 

신 씨는 나름대로의 추측을 더해 “김모씨는 태블릿의 행방을 알지만 최순실측이 유리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듯하다”면서 “태블릿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외에 기본적으로 사용 빈도 자체가 많지 않았고 사용시 조모씨도 확인 결과 똑같이 말했지만 자신도 사진 이메일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여기서 조모씨는 조진욱 청와대 행정관, 김모씨는 김휘종 청와대 행정관(2급)이다. 모두 검찰의 수사 기록에 실명으로 등장한다. 특히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에 등장하는 젊은 여성의 사진은 김휘종 행정관의 지인으로 2012년 12월 대선캠프에 합류해 잠시 일했던 김모씨다. 김 행정관과 젊은 여성은 지금도 페이스북을 통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법정대리인인 도태우 변호사는 신씨의 증언과 관련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 대선캠프에서 사용한 것이라는 중요한 증언”이라고 강조했다. 

도 변호사는 “김한수는 최근 재판에서 2012년 가을에 최순실이 하얀색 태블릿PC를 가방에 넣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고 상기시키면서 “그런데 검찰 포렌식 보고서에 등장하는 젊은 여성의 사진은 12월 경 잠시 대선캠프에서 일한 여성”이라고 지적했다. 12월에 대선캠프에서 일한 사람의 사진이 어떻게 가을 이전에 최순실이 사용한 태블릿PC에 들어있을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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