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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P통신, 미-북 긴장 상황에 전략적 침묵 중인 중국 문제 지적

“베이징 당국은 지금까지 어떠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계속 침묵을 지키고 있다.”

최근 미국, 북한 간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대표적 뉴스통신사인 AP 통신이 중국이 비상계획을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의 당장의 침묵은 전략적 침묵이라는 것이다.

AP 통신은 6일자로 크리스토퍼 보딘(Christopher Bodeen) 기자의 기명으로 북경 발 “북한 전쟁발언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의 계획에 대한 의문점들이 일어나고 있다.(Questions arise on China’s plans as N. Korea war talk rises)” 제하 기사를 타전했고, 워싱턴포스트, 폭스뉴스를 비롯한 유수의 언론매체들이 이를 받아 보도했다. 



AP 통신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기와 핵, 생화학 무기를 확보하는 것이 공산주의 이웃과 관련된 중대한 위기 상황에서 중국의 최우선 순위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베이징 당국은 지금까지 어떠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계속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중국의 공식 침묵에도 불구하고, 인민 해방군은 군사 옵션과 관련된 비상 계획의 ‘수많은 대비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 인민해방군과 준군사 조직인 무장 경찰은 난민과 발생 가능한 국내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배치 될 수 있다”고 한 헤리티지 재단 싱크탱크 아시아 안보 전문가인 딘(Dean)의 견해를 소개했다. 

또한  AP 통신은  “북한 김정은 정권이 무너질 경우에, 중국이 점령군으로 군대를 투입할 것인지 여부는 분명치 않다”고 한 딘의 발언을 덧붙였다. 

AP통신은 “미국과 북한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베이징과 평양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정권 붕괴 시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중국이 (북한붕괴) 계획을 논의하기를 껄끄럽게 여기는 것은 비밀스럽기로 악명 높은 중국인민해방군의 전략적 선택일 가능성이 있지만, 의도하지 않은 결과들이 주요 위기로 나타날 수 있는 상황도 우려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AP 통신은 북경대학 국제학 부장인 지아(Jia)가 군사적 사태 발생 시 북한 난민에 관한 문제와 ‘누군가 북한의 핵무기를 장악해야 한다’고 언급한 사실도 전했다. 

이어 AP 통신은 중국 군부 대변인이 구체적으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화와 협의가 유일한 효과적인 방법이며, 군사적 옵션은 선택 사항이 될 수 없다고 발언한 사실과 중국 군대는 국가의 주권과 안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한 내용을 알렸다. 

AP 통신은 북한 핵 시설의 85%가 중국 국경에서 100킬로미터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인민해방군 특수 부대는 한국과 미국의 점령군과 충돌하지 않고 이들 지역을 쉽게 지킬 수 있다는 매스트로(Mastro)의 발언도 전했다. 매스트로는 조지타운 대학 안보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AP 통신은 “중국인민해방군이 국경을 넘어 난민을 안정시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 할 것이다. 이러한 우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중국군의 능력은 아프리카 및 다른 지역의 유엔 평화 유지 임무에 참여하고 중국 내의 지진, 홍수 및 기타 재난에 대응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최근 몇 년간 막강해졌다”고 매스트로 교수가 주장한 사실도 덧붙였다. 

끝으로 AP 통신은 북한과 소원한 외교관계에 있는 중국을 언급하며 조선중앙통신이 “중국 공산당이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을 비판하면서 미국의 겨드랑이 밑으로 가고 있다. 중국 공산당 매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무지한 행위에 굽실거리고 있다”라고 비난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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