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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9.3 북한 6차 핵실험, 이제 문재인 ‘데드라인’ 넘어섰다"

“국가비상사태 선포, 민관군 통합 대비태세 갖춰라”, “350만 연맹회원은 비겁한 평화보다 결사항전 택할 것”

9월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 및 ICBM용 탄두 소형화 성공발사를 발표한데 대해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성명서를 통해 ‘지금의 한반도 상황을 전쟁 직전의 국가 비상상태’로 규정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연맹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도 스스로 설정한 ‘데드라인’을 확실히 넘어선 만큼 “이제 지난 4월 27일 대선후보 당시  “6차 핵실험 강행하면 남북대화 불가” 원칙을 재확인해줄 것과 북한 정권을 “선의의 대화상대”로 상정한 모든 유화정책은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어졌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자총은 국민의 안보불감증에 대해서도 질타하며 “미군이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 “어차피 통일되면 우리 핵”이다 라는 식의 발상은 철부지와 같은 생각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자총은 “우리는 ‘핵 위협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은 핵 뿐’이라는 냉엄한 국제정치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정부와 주한미군 당국에 즉각 사드(THAAD) 배치를 완료하고 향후 전술핵 배치 절차를 즉각 미국과 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끝으로 자총은 350만 회원 모두 “북핵 폐기를 넘어 자유 통일의 그 날까지 “평화를 위장한 비겁한 굴종보다 결사항전을 택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전하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하  한국자유총연맹 성명서 전문


[성명서] “9.3 북한 6차 핵실험, 이제 문재인 ‘레드라인’ 넘어섰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은 9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및 ICBM용 탄두 소형화 성공발표에 따라 즉각 사드(THAAD)와 전술핵 배치로 결사항전 의지를 천명하고 국가비상사태임에 유념, 소모적 내분과 정쟁을 즉각 중단해줄 것을 촉구하며 아래와 같이 성명한다. 

1. 우리는 9월 3일 12시 29분 북한 풍계리에서 6차 핵실험, 그리고 북한중앙TV의 “수소폭탄 및 핵탄두 소형화 완성”이라는 공식발표로 마침내 우려했던 한반도 상황이 전쟁 직전의 국가비상사태로 급변했음을 천명한다. 

1. 우리는 이 사태를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 설정한 북한 ICBM의 ’데드라인’을 확실히 넘어선 것으로 판단하며 이에 지난 4월 27일 대선후보 당시 “6차 핵실험 강행하면 남북대화 불가” 원칙을 재확인해줄 것과 북한 정권을 “선의의 대화상대”로 상정한 모든 유화정책은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어졌음을 선언한다. 

1. 우리는 “미군이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 “어차피 통일되면 우리 핵” 식의 안보불감증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그 철부지 같은 발상을 재고해줄 것을 촉구한다. 

   첫째,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미국 본토를 직접 공격하게 되면 미국은 자국 주요 도시를 포기하고 대한민국을 돕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북핵이 어디를 향하건 최대 피해자는 대한민국이 될 수밖에 없음.

   둘째, 국제정치의 냉엄한 힘의 논리에 비추어 핵을 가진 국가와 핵 없는 국가의 통일은 결국 “핵을 가진 국가의 정치경제체제로의 편입” 일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북핵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풍요를 위협하는 강도의 칼이 아닐 수 없음.

1. 우리는 “핵 위협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은 핵 뿐” 이라는 냉엄한 국제정치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정부와 주한미군 당국에 즉각 사드(THAAD) 배치를 완료하고 향후 전술핵 배치 절차를 즉각 미국과 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현 시간부로 한-미-일 삼각동맹의 결속과 신의를 저해할 수 있는 그 어떤 사회적 일탈도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 

1. 우리 350만 연맹회원은 “피 흘릴 것을 두려워하는 자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에게 정복당한다.”는 전략론을 유념, 북핵 폐기를 넘어 자유 통일의 그 날까지 “평화를 위장한 비겁한 굴종보다 결사항전을 택할 것”임을 천명한다.   

2017년 9월 3일


한국자유총연맹 350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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