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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창당③] “우리세대 안에 김씨왕조 북핵 소멸하고 자유통일”

대한애국당 강령, 남한 내 부역세력을 ‘종북세력’으로 규정 ‘결연한 투쟁’ 선언

좌우통합, 국민통합이라는 명분아래 ‘물에 물탄 듯한’ 기존 정당들과는 대비되는 대한애국당의 강령이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홈페이지와 평당원들의 모임 카페를 통해 강령을 공표했다. 



대한애국당은 강령에서 우파의 가치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대한애국당은 ▶1948년 대한민국 건국정신 계승, ▶대한민국 주도의 자유민주주의 통일, ▶우리세대 안에 북핵 소멸, ▶김씨왕조 추종 종북세력 척결,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의 진실 규명, ▶한미동맹 강화, ▶고위공직자 5대적폐 청산 ▶청년창업과 기업가정신 고취 ▶미디어·포털 개혁 등을 강령에 못박았다.  대부분 기존 정당의 강령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신선한 약속 들이다.  

우선 대한애국당은 당이 대변해야할 대한민국의 범위를 “단군조선 이래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전역을 누비던 선조들의 진취적 기상과 찬란한 얼을 이어받은 8천만 한민족, 전 세계로 뻗어나간 750만 재외동포, 전 세계에서 들어온 120여만 명의 다문화 가족인 등 계층, 성별, 연령을 초월한 100% 대한민국”이라고 선언했다. 

역사적으로는 1948년 건국을 명시했다. 강령에는 “대한애국당은 1919년 3월 1일의 기미독립선언, 상해임시정부 등 국내외의 독립과 건국운동을 통해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고, 1948년 8월 15일 건국을 이룬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포함한 모든 역사를 계승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지향점으로는 “한민족의 민족정기회복, 대한민국 주도의 통일국가 건국, 세계평화(세계사)를 지도하는 새로운 자유통일 대한민국 시대 창조”를 제시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김정은 체제 북한을 전체주의 집단으로 명시하고, 그를 추종하는 남한 내 세력과의 투쟁을 선언한 점. 

대한애국당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체제에 의한 통일을 우리의 통일 목표로 삼고, 북한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 개혁시켜, 신속한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달성한다”면서 “남남갈등의 주 원흉은 한반도 북쪽을 불법적으로 장악한 북한의 공산전체주의 김씨 왕조와 이에 부역하는 대한민국 내의 종북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대한애국당의 전 당원들은 이들 불법, 부역세력들의 척결 및 축출을 위한 그 어떠한 투쟁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이들 종북세력의 폭력선동에 결연히 맞서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한애국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진실을 목숨처럼 소중히 여길 것”이라며 사기탄핵의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강령에 명시했다. 

강령에는 “광우병 거짓 폭동, 천안함사태, 세월호 거짓난동에 이어 결국 사기 불법 탄핵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켜온 박근혜 대통령이 누명을 쓰고 탄핵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면서 “대한애국당은 역사의 진실을 명확히 밝히겠다”고 나와있다. 

또한 안보 측면에서 “한미동맹과 한미연합사체제를 확고히 유지”하며 “4대 열강에 둘러싸인 대한민국은 중국, 러시아, 일본과의 지혜로운 외교, 미국과의 확고한 군사동맹으로 안보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유통일 달성 이후에도 대한민국과 미국과의 군사동맹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부정부패 척결에도 비상한 각오를 내치쳤다. 대한애국당은 “국민 개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보호하고, 법과 정의를 구현하며,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폭력과 무질서를 추방하여, 자유롭고 정의로우며, 모든 국민이 안정된 삶을 영위하는 대한민국을 건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선 “사기 거짓 탄핵 때 드러났듯이, 사법부 역시 정치권력과 여론선동에 흔들려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 이어져 법치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대한애국당은 공직자 후보 및 당직자 선출 때부터, 5대 적폐를 선정 기준으로 삼아, 사전에 잘못을 미리 공개하고 바로잡아 사법 정의를 바로 잡고, 공권력 집행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    대 한 애 국 당   강 령


우리 대한애국당은 단군조선 이래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전역을 누비던 선조들의 진취적 기상과 찬란한 얼을 이어받은 8천만 한민족, 전 세계로 뻗어나간 750만 재외동포, 전 세계에서 들어온 120여만 명의 다문화 가족인 등 계층, 성별, 연령을 초월한 100% 대한민국을 대변한다.

대한애국당은 1919년 3월 1일의 기미독립선언, 상해임시정부 등 국내외의 독립과 건국운동을 통해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고, 1948년 8월 15일 건국을 이룬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포함한 모든 역사를 계승한다.

대한애국당은 탄핵정변 사태와 함께 시작된 태극기 애국 국민운동을 통해 거리와 광장에서 정의와 진실을 끊임없이 외치며 투쟁해온, 진정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서 8개월 만에 창당이라는 기적을 창출했다.
 
대한애국당은 이제 정당정치를 통해 한민족의 민족정기회복, 대한민국 주도의 통일국가 건국, 세계평화(세계사)를 지도하는 새로운 자유통일 대한민국 시대를 창조할 것이다.

이에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하나.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체제에 의한 통일을 우리의 통일 목표로 삼고, 북한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 개혁시켜, 신속한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달성한다.

우리는 2000년 이후 지속되는 저성장 일자리부족, 계층갈등, 이념갈등의 주 원흉은 한반도 북쪽을 불법적으로 장악한 북한의 공산전체주의 김씨 왕조와 이에 부역하는 대한민국 내의 종북세력들이라 규정한다.

대한애국당의 전 당원들은 이들 불법, 부역세력들의 척결 및 축출을 위한 그 어떠한 투쟁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이들 종북세력의 폭력선동에 결연히 맞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북한 괴뢰정권의 핵폭탄과 무력 협박에 굴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세대에 북핵을 소멸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우리 대한애국당은 자유통일을 이루고,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과 함께 세계 5강의 강대국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모든 당원들이 헌신할 것이다.
 
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진실을 목숨처럼 소중히 여길 것이다.

광우병 거짓 폭동, 천안함사태, 세월호 거짓난동에 이어 결국 사기 불법 탄핵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켜온 박근혜 대통령이 누명을 쓰고 탄핵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는 모두 좌익 종북세력의 상습적 거짓선동과 이에 야합하거나 회피하는 데 급급했던 기회주의 보수 세력이 초래한 결과이다.

대한민국의 건국사는 부정되고, 위대한 산업화의 역사는 왜곡되어 우리의 청소년들은 거짓되고,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애 국당은 역사의 진실을 명확히 밝히고, 확실히 가르쳐 우리의 후손들이 조국에 대한 사랑과 긍지를 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국민 개개인이 주어진 책임을 다하며, 그에 합당한 자유를 누리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는 진실이 부정되는 한 결코 지켜질 수 없다. 대한애국당의 모든 당원은 반드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기 거짓탄핵의 진실을 밝혀내 진실이 존중되는 자유대한민국, 법치 대한민국을 회복시킬 것이다.

셋, 세계 모든 국가와 호혜평등 관계를 유지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연합사체제를 확고히 유지하며, 강력한 자주 국방력을 건설하여 우리의 영토 와 주권을 확고히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확실히 보호하는 대 한민국을 건설할 것이다.

북한 김씨왕조는 물론 4대 열강에 둘러싸인 대한민국은 중국, 러시아, 일본과의 지혜로운 외교, 미국과의 확고한 군사동맹으로 안보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한미동맹이 흔들리는 순간, 대한민국은 언제라도 과거 외침의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자유통일 달성 이후에도 대한민국과 미국과의 군사동맹은 유지되어야 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이 중국, 러시아, 일본에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앞장서서 설득할 것이다.
 
넷, 국민 개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보호하고, 법과 정의를 구현하며,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폭력과 무질서를 추방하여, 자유롭고 정의로우며, 모든 국민이 안정된 삶을 영위하는 대한민국을 건설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어느새 공권력이 정당한 법집행을 하지 못하고, 떼법으로 부당한 정치적 의사가 관철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사기 거짓 탄핵 때 드러났듯이, 사법부 역시 정치권력과 여론선동에 흔들려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 이어져 법치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공직자들의 병역기피, 논문표절,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세금탈루 등 5대 적폐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솔선수범하지 못하는 공직 사회의 부정부패가 정부와 공권력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대한애국당은 공직자 후보 및 당직자 선출 때부터, 5대 적폐를 선정 기준으로 삼아, 사전에 잘못을 미리 공개하고 바로잡아 사법 정의를 바로 잡고, 공권력 집행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확보해나갈 것이다.
 
다섯, 개인 소유와 자유 경쟁을 바탕으로 하는 자본주의 자유시장 경제 체제를 수호하고, 근로정신을 존중하며,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경제 정책을 통해 국민소득 10만 불 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저 성장 기조가 이어지며,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일자리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다. 그러나 국가가 세금을 투입하여 억지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시대는 지났다.  특히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스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

대한애국당은 신속히 자유통일을 달성하여,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전 세계의 청년들과 함께 굴지의 기업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조성할 것이다.

기업의 창업 및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채택하여, 기존의 기업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신규 기업은 더 많이 창업되며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여섯, 대한민국의 청년들 모두가 유라시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국가를 만들 것이다.

우리 한민족은 단군조선 이래, 돌궐, 거란, 여진 등 타민족과의 경쟁 혹은 협력을 통해 민족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타 민족과의 문화교류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미 대한민국은 750만 동포가 전 세계에 나가있고, 120만명의 다문화 가족인이 살고 있다. 대한민국의 리더가 곧 유라시아의 리더가 되는 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아시아의 다양한 정치, 경제,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더 다양하고, 더 큰 한류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아시아의 각종 정보 지식을 축적할 수 있도록 하여, 국제적 청년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일곱, 대중문화와 인터넷 미디어 개혁을 통해, 세계 최강의 콘텐츠 생산국을 만들 것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은 한류의 확산으로, 미국 다음 가는 콘텐츠 강국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대중문화와 인터넷미디어 업계 내의 거대 연예기획사, 포털사 등의 무질서, 독과점, 약육강식 행태로 성장기반이 무너져갔다. 문화적 감각을 갖춘 청년들이 이 시장에 제대로 진출할 수 없어, 고인 물처럼 썩어가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대중문화와 인터넷 미디어시장을 전면개혁, 세계 최강의 콘텐츠 생산 국가를 건설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의 청년들이 대 한민국에서 문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덟, 국익을 위해 헌신한 국민들을 위한 국가를 만들 것이다.

단군 조선 이래 한민족은 늘 타민족과의 전쟁을 벌여왔다. 그때마다 국가를 위해 앞장서고, 희생한 국민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까지 한 민족의 역사가 이어져온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도 6.25 전쟁, 베트남 파병 등의 전쟁이 있었고,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등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과 남침으로 수많은 국민들과 젊은 장병들이 나라를 위해 순국하였다.

최근 대한민국은 이렇게 국익을 위해 헌신한 국민보다, 단순한 사고나 이념 갈등에 의한 사건의 피해자들이 터무니없는 떼쓰기로 더 큰 보상을 받아내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대한민국에서는 더 이상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민이 나오기 어렵다.

대한애국당은 국익에 헌신한 국민에 대한 보상을 세금 집행의 최우선적인 가치로 삼을 것이다.
 
아홉째, 국민을 위한 깨끗한 정치, 법을 지키는 정치, 인재를 영입하고, 먼저 희생하고 봉사하는 정치를 하여 위의 사항들을 적극 구현한다.

대한애국당은 인터넷,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청년과 정치 지망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자금과 조직에 구애받지 않고, 신념과 노력으로 당직과 공직에 진출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정치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어떤 훌륭한 정책도 올바른 정치가 전제되어야 시행될 수 있다. 대한애국당의 당원 모두는 당직과 공직을 당과 국가가 불러낸, 봉사와 헌신의 기회로 여기며, 올바른 정치를 통해 깨끗하고, 정의로운 대한민 국을 건설해 나가는데 헌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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