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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사이버보안 없는 4차 산업혁명은 사상누각"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 6기 발대식 특강서 '사이버보안' 중요성 강조


정세균 국회의장이 "향후 4차 산업혁명의 발전으로 만들어지는 편리성은 안전이 확보된 편리성이어야 하며 보안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4차 산업혁명은 사상누각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4일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서 열린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 6기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  '4차산업혁명과 국회의 대응'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BoB가 지금까지처럼 국가의 대표 보안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잘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가 ICT분야 입법을 앞장서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사람’을 중시하는 기술 발전 지원을 천명하였고 이에 맞춰 ICT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 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니 정부도 ICT 분야에 대한 입법발의를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우리 삶을 잠식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은 인터넷과 IoT, AI 등의 ICT 기술이 제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 이러한 산업혁명이 편리한 생활의 도래를 대변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대한민국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주요 45개국 중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이 25위로 뒤처지고 있어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BoB 교육 초창기부터 사이버안보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온 정 의장은 이날 BoB 교육을 성공리에 이끌어 온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에게 '화이트 해커의 아버지' 라고 불렀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국회부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 김용수 미래부 차관, 허남용 산업부 경제자유구역단장, 국방부 정보화기획실, 국군사이버사령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학회, RSA 한국지사, 정보보안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인사, KITRI 이사진, BoB 자문단/멘토단 등 여야 간판급 인사들과 정부 주요 인사들, 관련 학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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