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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홍준표 불법정치자금 기소 검사 문무일 검찰총장에 임명!

검찰총장에 이어 대법원장 인사권도 행사, 문재인 홍준표 목줄 죌 것

문재인 정권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성완종으로부터 1억원 불법정치자금 수수 사건을 기소한 문무일 부산고검장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다.


이 사건은 1심에서 유죄, 2심에서 무죄판결이 난 뒤 현재 대법원에서 심의 중이다. 신임 정권 새 검찰총장이 기소한 사건에 제1야당 당대표의 정치적 생명이,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권을 갖고 있는 대법원에서 결정나게 된 것.

 

이미 대선 때부터, 홍준표 대표의 정치적 목숨은 당선이 유력하던 문재인 측의 손에 달려있다는 설이 파다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홍 대표의 기소 검사를 검찰총장에 임명하면서 유죄를 더욱 더 압박하는 흐름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홍준표 대표는 취임 인사에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을 극도로 조심했고, 여당 추미애 대표만을 예방하며, 최근 야당들이 문제삼는 부적격 장관 후보자들 관련 국민의 판단에 맡기면 된다며 문재인 정권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또한 이미 억울하게 구속된 박대통령 관련 국정농단 책임자를 가려내 숙청하겠다며, 부관참시를 경고하기도 했다. 이 모두 보수진영 전체를 극심한 내분으로 끌고 들어가며, 문재인 정권 측의 호감을 살 만한 행보들이다. 실제로 오마이뉴스와 표창원 의원 등 친문 세력들은 이런 홍준표 대표에 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홍준표 대표가 문재인 정권과 손발을 맞춰가는 일이 반복될수록, 검찰총장과 대법원장 인사권을 쥔 문재인 대통령의 입맛에 맞는 행보를 보일 것이란 우려가 점차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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