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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노무현 가족 뇌물 특검법 공동발의하자!"

10원 한장 받지 않은 박대통령 뇌물죄 기소, 640만불 뇌물 받은 노무현 가족 특혜

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죄 기소와 관련해 새누리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 측 김경혜 대변인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640만불 먹은 노무현 가족 특검 공동발의하자”고 제안했다.


조 후보 측은 “10원도 안 받은 박대통령을 뇌물죄로 기소했다면, 640만불 받아 먹은 노무현 가족 특검은 즉각 실시해야 마땅하다”며 “새누리당은 노무현 일가 특검법 공동발의를 제안한다.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박대통령 탄핵에 나섰다는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다 동의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는 원래 정해진 선거일보다 7개월여 앞서 열리는 비상 조기대선이다. 박대통령 탄핵이 없었다면, 처음부터 열리지 않았을 대선”이라며 “따라서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라면, 박대통령 탄핵과 똑같은 기준으로 적폐를 청산하자는 데 동의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자신들이 외치는 적폐청산, 부정부패 척결 구호가 거짓이 아니라면, 유력한 640만불의 뇌물을 받아먹고도 떵떵거리면서 살고 있는 노무현 일가에 대한 재수사 촉구에 반대할 명분이 없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2008년 검찰이 밝혀낸 노 전 대통령 일가의 뇌물 수수액은 ▶️노무현, 권양숙: 100만 달러 ▶️노무현, 노건호: 500만 달러 ▶️노무현, 노정연: 40만 달러에 달한다.


조 후보 측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시 검찰이 구속영장을 준비하자 자살하기까지 했다. 문재인 후보는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다”며 “어떻게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는 비서실장이 청와대 안에서 640만 달러가 오간 사실을 몰랐다고 할 것이며, 자살한 주군을 팔아 두 번이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뻔뻔함을 보일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조원진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는 노무현 가족 뇌물 수수에 책임이 있는, 적폐청산의 대상 문재인을 제외한, 안철수·홍준표·유승민·심상정·장성민·남재준 후보 등에게 ‘노무현 가족 640만불 뇌물 수사 특검법’ 공동발의를 제안한다”며 “자신들이 주도한 박대통령 탄핵과 똑같은 기준으로 부정부패 세력을 수사하자는 이번 제안에 반대한다면,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의 부정부패 척결 구호는 거짓임을 자인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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