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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3월 20일 출범

'공직선거법' 의거 10 일 각 기관에 심의위원 추천 의뢰...금주 내 구성 완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19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3 20() 출범한다. 선거 실시사유 확정 후 10일부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이하 선방위)를 설치,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공직선거법 8조의 2 1항 제 2호에 따른 조치다.

 

대통령 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국회 교섭단체 4,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한변호사협회, 방송사, 언론인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운영기간은 이 달 20일부터 선거일 후 30일까지다.

 

방통심의위는 탄핵 선고일인 지난 10일 각 기관 및 단체에 선방위원 추천을 의뢰, 17일까지 선방위를 구성하고 다음 주 초 위촉식과 제 1차 회의를 가진다.  

 

선방위는 합의제 기구로, 방통심의위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선거방송의 공정성 여부 후보자 등의 시정요구 청구 정당 등의 반론보도 청구 등을 심의·의결한다.

 

방통심의위는초유의 조기대선이 공명정대하게 치러지기 위해서는 언론, 특히 방송보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강조하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구성과 독립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해 공정한 선거가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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