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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인명진 표절 덮으라는 횃불당"

변희재, "문대성 논문표절로 즉각 징계하라는 인명진의 뜻 받들어 징계착수해야"

22일,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인명진 논문표절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김경숙 부대변인 명의의 당일 자유한국당 성명에 대해 반박성명서를 발표했다.


변 전 대표는 이번 반박성명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인명진 논문표절 관련 성명에 왜 인명진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는 근거는 전혀 없는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자유한국당의 성명에는 오히려 인명진 논문에 대한 불필요한 자화자찬 내용만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변 전 대표는 단지 인명진의 논문표절 문제를 비판했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와 민족을 거론하며 자중자애를 요구하는 자유한국당 성명의 문제점도 짚었다. 그리고 인명진의 논문표절 문제 처리와 관련 문대성의 경우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아래는 변 전 대표측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22일 자유한국당 인명진, 전희경 논문표절 징계요청을 마치자마자 인명진은 김경숙이란 부대변인을 시켜, 비난성명을 발표했다.

 

미디어워치가 구체적으로 짚어낸 논문표절에 대한 반박은 없고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논문은 31년 전에 한국인 지도교수와 미국인 지도교수의 오랜 지도 하에 작성된 것으로 그 후 후학들이 '한국도시산업선교'의 산 역사를 기록한 소중한 자료로 평가해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는 낯뜨거운 자화자찬이다. 남의 자료를 인용없이 도용하고, 출처불명의 문서로 마구잡이 짜집기한 논문이 무슨 자료로서 가치가 있겠는가.

 

더 황당한 것은 “변희재씨는 자유한국당과 비대위 흔들기에 몰두하지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부디 자중자애하기 바란다”라는 대목이다.

 

인명진과 김경숙은 논문표절을 변명하기 위해 국가와 민족을 팔고 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인명진 논문표절을 덮어달란 말인가.

 

인명진은 이미 문대성 논문표절 당시 “대학 심의와 관계없이 즉각 당에서 징계하라”고 떠들었다. 자유횃불당은 이런 인명진의 뜻을 받들어, 인명진 논문표절 징계위를 열고 측각 출당시키기 바란다. 이것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일이다.



변희재

2017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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