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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여기자협회, 심수미와 손석희 모해증거위조 공범들인가

19일 저녁 7시 프레스센터 앞 '올해의여기자상' 취소 기자회견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공동대표 김경재, 집행위원 변희재, 이종문 등등)은 지난 1월 12월 한국여기자협회(회장 채경옥) 측에 JTBC 심수미 기자로 내정된 ‘올해의 여기자상’ 시상을 취소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시상 취소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기자협회는 심수미 수상 이유 중 고영태 단독 인터뷰 건을 들었다. 그러나 “최순실이 연설문 고치는 것을 좋아해”라는 심수미 기자의 특종 보도는 고영태가 직접 “그나마 연설문 고치는 것을 잘한다는 것이지, 연설문 고치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하지 않았다”고 바로잡아야 할 정도로 대형 오보였다.

 

둘째, 심수미가 “태블릿PC를 입수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결국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 특검 수사로 이어지는 정국 분수령이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태블릿PC 조작 보도가 이미 확인되었고, 특히 심수미의 12월 8일, 1월 11일 자 입수경위 해명보도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 방통심의위 징계를 받게 될 게 확실하다.

 

1월 18일에는 심수미의 상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태블릿PC 모해증거조작 혐의로 1천여명의 애국시민들로부터 남대문경찰에서 고발을 당했다.


태블릿PC진상위는 이 모든 상황을 한국여기자협회에 공문을 발송하여 설명하였다. 그러나 한국여기자협회는 그 어떠한 해명도, 내부 논의도 없이 시상을 강행하려 한다.

 

오직 사실을 확인하고 진실을 밝혀내는데 전념해야 하는 기자들의 단체에서 이미 조작은폐의 주범으로 확인되었고, 이를 미리 알려주었음에도 심수미 시상을 강행하는 것은, 불순한 정치적 목적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만약 지금 이 시간 이후에, 무작정 심수미에 대한 시상을 강행한다면, 본 단체는 채경옥 회장에 대해, 조작 사실을 미리 알고도, ‘올해의 여기자상’을 심수미에 안겨주려 한다는 점에서, 손석희 사장의 모해증거조작 공범 혐의로 고발할 것을 경고한다.

      


2017년 1월 19일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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