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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전략가 장성민, 차기 대선 유력주자로 '급부상'

호남출신이지만 영남권 지지기반 탄탄... 중도보수진영 "애국적 시대정신에 부합되는 최적임자" 평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둘러싸고 혼미에 휩싸인 정국에서 혜성같이 나타난 <TV조선> 시사탱크 진행자인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가 2017년 대선 유력 후보로 등장했다.

장 대표 측 핵심 인사는 지난 6일 본보와 만나 “장 대표가 대선 출마 의지를 굳혔다”며 “오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 출판기념회에서 대선 출마를 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 측은 이미 마포에 사무실을 내고 활동거점을 마련한데 이어 조만간 여의도에 대선캠프를 꾸릴 것으로 전해졌다.

출마 경로는 국민의 당 입당이 유력시 검토된다.

호남색이 강한 국민의 당을 기반삼아 서울수도권은 물론이고 충청권과 연대한 이른바 ‘서부벨트’를 구축한다는 생각이다.

이념적으론 중도보수 진영을 주축으로, 합리적 진보세력까지도 껴안고, 그 핵심가치는 애국심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


애국적가치와 기치를 앞세워 보수진영은 물론이고 중도표심까지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호남출신이지만 영남권 보수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에 50대 중반의 장 대표가 영남권 중도보수진영의 지지까지 이끌어낸다면 지역과 이념,세대를 초월한 후보가 되는 셈이다.

외교통일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안보전략가 장 대표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는 또 다른데 있다.

한반도 생존과 안보전략의 핵심을 한미동맹 강화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장 대표는 이와관련 "역사적으로 한반도는 해양세력과 대륙세력간 충돌의 장이 된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미래 한반도 생존전략을 거시적으로 통찰한 책을 최근 내놨다.

미국과 중국의 21세기 패권전쟁에서 한반도의 통일외교 안보전략을 제시한 <중국의 밀어내기 미국의 버티기> 라는 책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전략적 요충지인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를 정확히 분석하고, 미래의 생존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미국 외교정책의 근간을 파헤친 전 미국외교협회 회장인 리챠드하스의 <미국외교정책의 대반격>이라는 책 번역서를 출판했다.

 

장 대표의 등장에 트럼프 미 대통령을 위시한 미국 보수진영의 반응이 주목되는 이유다.

최순실 사태로 빚어진 최근 혼미한 정국에 대해서도 그는 더 이상 당리당략에 치우친 국내정치에 함몰되어선 안되고 이젠 출구전략을 모색할 시점이라고 주장한다.

장 대표 등장에 권노갑 국민의 당 상임고문 등은 “장성민은 대중적 경쟁력과 국정 역량을 갖춘 대선주자임이 틀림없다” 면서 “반드시 국민의 당에 입당하여 경선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권 고문은 “2017년 국민의 당 사명은 정권교체에 있다”면서 “장성민은 중도보수 노선의 지지를 축적하고, 보기 드문 국정 창조 역량을 갖춘 정치적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안철수와 건곤일척의 승부를 겨룬다면 충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1월 15일 당대표 경선 직후 당연히 국민의 당에 입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성민을 차기 대선 유력주자로 꼽은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Y씨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자방이자 복심인 장 대표의 등장은 통일 대한민국을 세우려는 작금의 애국적 시대정신에 부합된다”고 평가했다.

장성민이 걸어온 길
전남 고흥 출생(1963년생)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대표)
서강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
2003년 유럽의회, 유럽집행위원회 한국의 정치분야 유망주
2002년 한중일 차세대 지도자포럼 정치분야 동북아 차세대 정치지도자
2000.05~2002.01 제16대 국회의원 (통일외교통상위원)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홍보비서관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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