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태블릿 실사용자 김한수 확정”...국민과 박대통령께 보고 기자회견

24일 국회 정론관 오후 3시20분, 25일 서울구치소 오전 11시 기자회견 열기로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0.03.23 10:02:34

[알립니다] 24일(화) 기자회견은 오후 3시20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최초 기사에서는 오후 2시로 보도하였으나, 국회 일정상의 문제로 불가피하게 연기되었습니다. 


최근 재판부 사실조회를 통해 ‘태블릿 실사용자’가 김한수라는 점을 확인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이 24일, 25일 연속으로 기자회견을 연다.

이와관련, 변 고문은 “재판부 사실조회로 2012년 11월 27일, 연체된 태블릿PC 요금 수십만원을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개인카드로 직접 납부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한수는 개인카드로 연체요금을 납부, 태블릿PC 이용정지가 해제되자마자 대통령 유세문을 다운로드 받고 한글뷰어를 설치했다”며 “태블릿 실사용자는 김한수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변 고문은 우선 24일(화) 오후 3시20분에는 국회 정론관에서 소속 친박신당과 함께, 기자들에게 태블릿 실사용자의 진실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연다. 

그 다음날인 25일(수) 오전 11시에는 서울구치소(서청대)에서 “박근혜 대통령님, 태블릿 실사용자는 김한수로 밝혀졌습니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박대통령에게 올리는 보고서를 직접 접수한다.

변 고문은 태블릿PC 진실을 밝히려다, JTBC와 윤석열의 검찰, 문재인의 법원에 의해 1년 간 서울구치소에서 구속당하기도 했다.

현재 김한수는 유영하 변호사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 고문은 박 대통령에 직접 보고를 통해 김한수의 자백을 받아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법원 사실조회를 통해 그동안 김한수와 검찰이 주장해온 ‘마레이컴퍼니 법인카드 자동이체’ 납부는, 카드사 조회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다. 애초에 해당 카드에는 자동이체가 설정된 기록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난 것. 

따라서 당시까지도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모시던 김한수뿐 아니라, 당시 검찰 수사 총괄 노승권 전 서울중앙지검 1차장, 특검 수시팀장 윤석열 검찰총장도 증거인멸 및 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 

변 고문은 ‘박 대통령 보고 기자회견’ 이후, 이들을 모두 위증죄 및 증거인멸 및 조작 혐의로 고발조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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