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태블릿PC 조작보도‧검찰공모 관련 특검추진 및 진상규명위원회'(약칭 태블릿 특검추진위)가 2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중앙일보 사옥 앞에서 중앙일보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태블릿 망언 인터뷰 공모혐의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연사로 나선 성호스님은 “황교안 대표는 (태블릿PC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으니 정신차리기 바란다”며 “홍석현 회장도 회개하고 참회하라”고 말했다. 오영국 공동대표 역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태블릿 발언을 사과했는데, 그렇다면 중앙일보와 황 대표가 주고 받은 인터뷰는 무엇인가”고 반문하며 “태블릿PC에 대한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황교안 대표는 지난 4일, 중앙일보와의 당대표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에서 “태블릿PC 1심 판결을 존중한다. 태블릿PC가 조작된 것처럼 비치는 발언을 해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한 건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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