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日 대사관 앞 ‘북핵 폐기, 납북자 귀환’ 입장 지지 기자회견

미국·일본 국기와 트럼프·아베 피켓, 피카츄·수퍼마리오 인형까지

오문영 기자 ohyoung7777@naver.com 2018.05.20 00:03:08

지난 18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 200여명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반공(反共)에 기초한 미국 트럼프 정권과 일본 아베 정권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정책 방향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통일 애국세력을 대표해 성조기·일본 국기, 미·일 국가원수들의 사진이 그려진 피켓, 일본의 국민 캐릭터인 피카츄·수퍼마리오 인형을 손에 들고 행사에 참가했다. 아래 사진은 모두 슈님TV 강수산 기자의 작품이다.

▲ 이날 일본 대사관앞 기자회견에는 약 200여명의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이 참가했다.

▲ 이들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국기와 피카츄 풍선을 손에 들었다. 피카츄는 일본의 대표적인 국민 캐릭터로, 1999년 타임 아시아 판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은 피카츄 풍선과 일본 국기를 손에 들고 한국의 자유통일 애국세력이 일본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일본의 국민 캐릭터 피카츄와 슈퍼마리오가 태극기와 일본국기를 뒤에 두고 나란히 서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일본의 공식 국기인 일장기를 드는 일도 무슨 군국주의나 극우를 지지하는 이미지가 되어버렸을 정도로 비뚤어진 반일감정이 팽배해 있다. 이에 저항하는 의미에서 미디어워치 황의원 대표이사가 일본 대사관 앞에서 손수 일본 국기를 들었다.

시모도나리 마유미(下戸成真由美) ‘한미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 활동지원국장(왼쪽)과 이다 유카리(井田優加理) ‘아시아의 자유를 지키는 모임’의 연대사업국장(오른쪽), 와타나베 미카(渡邊美香) 부천시 소재 유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교수(뒷쪽)가 변희재 대표고문을 가운데 두고 피카추 풍선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이다.

▲ 일본대사관 앞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중인 변희재 대표고문. 옆에있는 슈퍼마리오가 눈길을 끈다. 슈퍼마리오는 2년후에 치러질 예정인 도쿄 2020 올림픽의 아이콘 중 하나다.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왼쪽)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 염순태씨.

▲ 미국대사관 앞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슈퍼마리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이 미국대사관 앞 행사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기자회견 현장을 찾은 미국의 소리(VOA) 취재진이 변희재 대표고문과 인터뷰하는 모습.

▲ 만국기를 들고 미대사관 앞 행사에 나선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 북한을 폭격하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이 눈에띈다.

오문영 기자 ohyoung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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