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주범 나경원과 태극기팔이 김진태가 한무대에 선 모욕적 연출!

수시로 표 계산 따라 탄핵찬반 입장이 뒤바뀐 홍준표 후보의 기회주의적 행보 탓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17.05.01 13:59:38

조원진 후보 측이 나경원 의원과 김진태 의원이 나란히 무대에 오른 홍준표 후보의 30일 강남 코엑스 유세 관련, “다시는 탄핵주범들과 태극기팔이들이 어깨동무 한 채 ‘박근혜를 사면시켜주겠다’는 등의 발언이 나오는 모욕적 연출은 삼가길 경고한다. 박근혜 개인을 넘어 진실을 기록할 역사에 대한 모욕“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조원진 선대위의 변희재 전략기획본부장은 “나경원 의원은 멀쩡한 보수정권을 거짓과 사기로 무너뜨린 주범이다. 그래놓고, 이제 다시 보수정권을 만들기 위해 과거를 묻지 말고 손잡자 한다. 그 손을 잡은 김진태 의원은 ‘내가 손을 잡아준 탄핵세력에는 돌을 던지지 마라’는 수준의 발상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변 본부장은 “나경원처럼 탄핵주도자면서도 바른정당에 가지 않고 슬쩍 남은 30여명의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죄질이 가장 나쁘다. 이들은 심판을 피해가려는 것이고, 김진태 의원이 면죄부를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모든 것은 수시로 표 계산에 따라 탄핵찬반 입장이 뒤바뀐 홍준표 후보의 기회주의적 행보 탓이다. 홍준표, 나경원, 김진태 모두에게 다시는 탄핵주범들과 태극기팔이들이 어깨동무 한 채 ‘박근혜를 사면시켜주게다’는 등의 발언이 나오는 모욕적 연출은 삼가길 경고한다. 박근혜 개인을 넘어 진실을 기록할 역사에 대한 모욕이다”고 논평을 마무리지었다.

 


     

[논평] 홍준표 후보, 나경원, 김진태를 한 무대에 올리는 엽기적 모욕적 연출 그만!

 

4월 30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서울 강남 코엑스 유세에 탄핵 찬성의 주역 나경원 의원과, 탄핵반대의 주역 김진태 의원이 나란히 무대에 오른 엽기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나경원 의원은 탄핵을 묻지마식 보수대통합을, 김진태 의원은 자신이 지지하는 쪽이 단일후보라는 오만하기 짝이 없는 주장들을 했다.

 

나경원 의원은 멀쩡한 보수정권을 거짓과 사기로 무너뜨린 주범이다. 그래놓고, 이제 다시 보수정권을 만들기 위해 과거를 묻지 말고 손잡자 한다. 그 손을 잡은 김진태 의원은 “내가 손을 잡아준 탄핵세력에는 돌을 던지지 마라”는 수준의 발상을 하고 있다.

 

이번 박대통령 사기탄핵은 역사에 두고두고 그 진실이 기록될 것이다. 그 결과로 벌어진 대선에서, 사기를 친 세력과 진실을 지키려던 세력 간 한 팀이 되어선 안 된다. 그 점에서 나경원처럼 탄핵주도자면서도 바른정당에 가지 않고 슬쩍 남은 30여명의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죄질이 가장 나쁘다. 이들은 심판을 피해가려는 것이고, 김진태 의원이 면죄부를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수시로 표 계산에 따라 탄핵찬반 입장이 뒤바뀐 홍준표 후보의 기회주의적 행보 탓이다. 홍준표, 나경원, 김진태 모두에게 다시는 탄핵주범들과 태극기팔이들이 어깨동무 한 채 “박근혜를 사면시켜주겠다”는 등의 발언이 나오는 모욕적 연출은 삼가길 경고한다. 박근혜 개인을 넘어 진실을 기록할 역사에 대한 모욕이다.


 2017년 5월 1일 조원진 선대위 변희재 전략기획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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