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PC에 'JTBC취재모음' 폴더? 24일 첫보도 또 조작 걸려!

JTBC 국가기밀 파일을 어디서 구해 자사 PC로 옮겼나?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16.12.13 11:22:04

10월 24일 JTBC의 첫 보도 당시 최순실의 PC라고 보여준 화면이 데스크톱의 와이드 모니터라는 것은 이미 입증이 되었다. 그런데 그 PC가 애초에 최순실의 것이 아닌, JTBC 것이란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화면에서 ‘뉴스제작부 공용’, ‘JTBC 취재모음’, ‘최순실 파일’ 등등 JTBC 것이 분명한 폴더가 발견된 것.
 
일간베스트의 한 회원은, 서복현 기자가 출연했던 10월 24일 '문제의 '최순실 파일' 이렇게 입수했다…경위 공개' JTBC 뉴스룸 영상에서 공개된 와이드 모니터 화면을 정밀 캡쳐하여 게시했다. 화면 확대를 하면 ‘뉴스제작부 공용’, ‘JTBC 취재모음’, ‘최순실 파일’ 폴더가 선명하게 보인다.
 
첫 보도 당시 JTBC 가 왜 태블릿PC 가 아닌 데스크톱이라 속여서 방송을 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현재 태블릿PC의 실제 유력 주인공으로 지목되는 김한수 행정관의 이름을 숨기려는 의도가 아니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
 
JTBC 측이 자사의 데스크톱PC 에 자신들이 국가기밀문서라 주장한 파일들을 옮긴 증거가 발견된 이상, 조작 혐의는 일파만파 번질 전망이다. JTBC 측은 조작 혐의가 드러나자, 최근 방송에서 내보낸 모니터 화면 내용을 뿌옇게 처리하여, 확인하기 어렵게 한 의혹도 있다.
 
이미 JTBC 손용석 특별취재팀장의 증언으로 손석희 사장의 10월 20일 입수 주장은, 날짜, 장소, 경위까지 완전 거짓으로 판명된 상황이다.
 
애국진영은 15일 김한수 행정관의 국정조사가 끝나면, 손석희 사장팀에 대해 내란죄, 공무집행 방해 등등의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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